저는 10대 때만 해도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었어요.
주변에서 저에게 피부 하나는
정말 타고난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하기도 했고요.
그랬던 제가 성인이 되고 나서
갑자기 화농성 여드름을 비롯해
다양한 트러블에 시달리게 되었죠.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 속에 갇혀서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래저래 거울만 보면 정말 속이
상하는 시간을 보내야 했어요.
턱에도 트러블이 올라와서,
최근에도 턱 여드름 원인을
찾아보고 그랬었네요.
물론 저라고 해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은건 아니었어요.
먹는 것에 문제가 있을까 싶어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요.
트러블이 생긴 이후로 자꾸
무의식적으로 트러블에 손이 가서
얼굴 터치도 자제하려고
마음을 다 잡곤 했었어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화장품을
한 번 바꿔 써보는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손품을 많이 팔아서
저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자 싶었어요.
그렇게 스킨구하리 리바이브 테라피를
알게 되었네요.
컨실러로 가려지는 트러블이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어요.
피부 화장을 정말 몇 겹으로
하지 않는 이상 트러블이
가려지지 않을 것 같아서
저도 많이 부담이 되더라고요.
또 한 가지 문제는 피부결이
정돈이 되지 않고 거칠기 때문에
토너나 크림이 제대로 피부 안으로
스며들지 못한다는 점이었어요.
턱 여드름 원인을 찾다가
자연스럽게 스킨구하리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그 중
리바이브 테라피 라인이 여드름 피부에
좋다고 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좀 더 제대로 제 스킨을 관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클렌저, 토너, 앰플, 크림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답니다.
저는 클렌저부터 먼저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리바이브 에이씨 클렌저는
여드름 완화 기능성이 있어
화농성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저도 자극 없이 편안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게다가 파라벤이나 벤젠 같은
유해한 화학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고 살리씰릭애씨드같은
트러블에 좋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마음이 놓였답니다.
제형도 순하고 부드러운 편이라
부담 없이 얼굴에 발렸어요.
너무 순한 성분이다 보니
오히려 거품도 잘 안나고
세정이 안되면 어쪄나 긴장했는데요.
막상 테스트를 해보니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더라고요.
세정력이 좋은 편인데다
거품도 잘 일어나서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었어요.
피부에 자극도 없으니
오히려 더 말끔하게 얼굴을
잘 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보통 세안하고 난 다음은
바로 얼굴이 당기는데,
이건 촉촉함이 꽤 오래 남아 있어서
덜 당겨서 좋았어요.
세안 이후 리바이브 엔에프 토너를 사용했는데요.
이 제품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7가지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특허 성분인 BASAM과 병풀 추출물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었어요.
아무래도 저처럼 자극에 약하고
트러블이 있는 피부는 유해 성분이나
자극 적인 토너를 쓰면
붉게 올라오거나 부담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담을 최소화하고
속건조까지 잡아줄 수 있다고
하니 제 입장에서는 너무 좋더라고요.
손에 먼저 덜어 보았는데
워터리한 스타일이에요.
손이 갑갑하지 않고 청량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더라고요.
저는 그 동안 토너를 사용하면
흡수는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은
남은 잔여감 때문에
조금 힘들었거든요?
이건 그렇지 않고 빠르게
흡수가 될 뿐 아니라 불편함도
없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은은한 티트리향이라
코를 자극하지 않아서
더욱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리바이브 테라피 엔에프 앰플은
작은 자극에도 트러블이 금방
올라오는 거 같은 사람에게
추천 하는 제품이예요.
후기가 너무 좋아서
저도 사용 전에도 기대가 되더군요.
실제로 이걸 사용하고 나서
피부의 칙칙함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살짝 점성이 느껴지는 제형으로
그렇다고 해서 끈적거리지는 않고
흡수가 빨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리바이브 엔에프 앰플은
정제수 베이스가 아니라
병풀잎수 베이스라고 해요.
앰플에 무려 700,700PPM이나
들어가 있다고 해서 놀랐답니다.
그 양이 제품의 70% 이상 들어가는 양이라고 해요
거기에 세라마이드 복합 성분도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번들걸리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피부에 스며 들어서 속 보습까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무겁지 않고 가벼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피부가 거칠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저녁에 듬북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피부가 달라진게 느껴지더라구요.
울긋불긋한 피부에 자극이 되는 걸
바르면 안되기 때문에 늘 신중하게
크림을 골랐는데요.
리바이브 엔에프 크림은
저자극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약간 불투명하고 가벼운 제형이더라고요.
보통 크림이라고하면
보습을 높여준다고 유분감이 높은 제품이 많은 편인데,
리바이브 엔에프 크림은 유분감이 많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발랐을 때 살짝 쿨링감이 있어서
부드럽게 흡수되더라구요.
저는 사실 화장품을 바를 때마다
울긋불긋 트러블이 튀어나와서 스트레스였는데
이건 흡수도 잘 되고 밀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턱 여드름 원인을 찾다가
이 화장품을 알게 되었는데,
사용하고 나서 만족하고 있어요.
화농성 여드름 때문에
세안을 할 때도 약간의 자극이 있었고
토너를 바를 때 자극 떄문에 따끔했는데,
이제는 이전 처럼 자극 없이
편안하게 세안을 하고
화장품을 바를 수 있어서 좋아요.
또 피부가 늘 푸석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속 보습이 잘 되어서 그런가
촉촉함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오랜만에 저와 잘 맞는 화장품을 찾았으니
꾸준히 사용해서 예전의 고운 피부를 찾고 싶네요.
저처럼 화농성 여드름으로 고민 중이신 분이 계시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