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부위 중 가장 지저분하게
보이는 입주변 트러블.
저는 유독 입주변 트러블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여드름이 하나둘 생겼는데
이마에 나는 여드름은
앞머리를 내려서 가려 보기라도
하겠는데 입주변 트러블은
이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가릴 수도 없게 됐어요.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
밥 먹을 때 빼고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했으니
입주변 트러블이 잔뜩 올라와 있어도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는데..
반 친구들도 다 벗고 다니는
분위기라 저만 계속
마스크를 고집하고 있기도
민망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달 전부터
청소년 여드름 로션이라는 걸
찾아서 써 보기 시작했어요.
원래 화장품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여드름 피부를 위한
화장품이 따로 있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게 된 청소년 여드름 로션은
스킨구하리라는 브랜드의
리바이브 테라피 엔에프 크림이에요.
피부 트러블로 시카크림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엔에프 크림도 트러블들을
시카케어해줄 수 있는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있는
시카크림이에요.
입주변 트러블을 포함해서
얼굴 전체가 여드름성 피부이다 보니까
화장품 잘못 바르면
더 여드름이 악화되곤 하는데
엔에프 크림은 트러블을 유발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지 않아서
모공이 막히는 현상을 막아주는
논코메도제닉으로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 적합한
청소년 여드름 로션이라 처음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주목해야 할 게
바로 제형인데요.
청소년 여드름 로션 중에
지나치게 유분감이 많아서
그렇지 않아도 과도한 유분을
더해주어 피부가 뒤집히게
만드는 제품도 있는데
엔에프 크림은 거의 수딩젤 같은
느낌의 가벼운 제형이라
불필요한 유분을 더해주지 않더라고요.
손등에만 짜 봐도 이건 무조건
가볍다! 하는 게 바로 느껴지는데요.
튜브형태 용기를 살짝만 눌러도
제형이 부드럽게 나오고
살짝만 펴 발라봐도
제형이 투명하게 변하면서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들어요.
크림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꾸덕하나 리치한 제형일까
걱정했는데 딱
청소년 여드름 로션으로
쓰기 알맞은 가벼운 텍스처라
부담없이 바를 수 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주목할 점은
정말 순하다는 건데요!
까다로운 저자극 테스트를 마쳐서
예민한 민감성 피부도
얼마든지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입주변 트러블이 잔뜩 올라왔을 때
이 청소년 여드름 로션을
사용해도 피부가 따갑다거나 하는
이상 반응이 있지 않더라고요.
파라벤이나 벤젠처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해 화학 성분은 철저하게 배제돼 있고
대신 7가지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BSASM이라는 특허 성분을
포함한 자연 유래 성분들이
피부를 편안하게 해 줘요.
듬뿍듬뿍 발라도 흡수된 후에
산뜻해서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쿨링감까지 더해져서
피부 열감도 내려줄 수 있기 때문에
다가올 여름철에 발라주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지성 피부도 바를 수 있는
저자극 청소년 여드름 로션
찾으셨다면 리바이브 테라피
엔에프 크림 써 보시길 추천합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